도부 소식

광주시 오포읍 ‘도부라이프텍(주)’, 황사마스크 300개 기증





▲도부라이프텍  황사마스크 300개 기증   © 홍민자 기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도부라이프텍㈜(대표이사 김충범)은 지난달 29일 윤용원 오포읍장을 방문, 황사방지 마스크 300개(시가 4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도부라이프텍(주)은 산업용 방독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기증한 황사방지마스크는 포집효율 실측치가 99% 이상의 성능을 가진 고성능 필터가 사용된 제품이다.



오포읍에서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황사 및 초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하며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김충범 대표이사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건강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용원 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와주는 손길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